하나님께서 선택하시는 사람
소개
만약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신다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이 모든 사람은 세상을 바꿀 힘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미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왕으로, 어떤 사람은 나라 총리로, 어떤 사람은 목사로, 어떤 사람은 선교사로, 어떤 사람은 각 계층의 전문가로 일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를 원하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울은 하나님의 생각과 다르게 예배 질서를 파괴하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셨고, 사울을 이어 다음 왕을 사무엘을 통해 세우라고 명령하셨습니다.(삼상 15:35)
하나님께서 사울을 이을 한 사람 다윗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선택할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어떤 사람을 선택하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이다
하나님은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이새의 아들 중에서 한 사람을 왕으로 삼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삼상 16:1)
사무엘은 이새 첫째 아들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들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삼상 16:7)
게다가 이새의 아들 일곱을 다 봤지만, 왕으로 선택받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선택하신 다윗은 멀리서 양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집에 함께 있지 않았습니다.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사무엘상 16장 12절)
기름 부음 받은 다윗은 이 날 이후로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었습니다.(삼상 16:13)
이처럼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마음의 중심이 아름답습니다.
두 번째,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하지만 사울은 예배 질서를 파괴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문제로 다음 말씀처럼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떠났습니다.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마음이 시달려서 괴로워함)하게 한지라(사무엘상 16장 14절)
그래서 사울은 자신의 악령을 떠나보내기 위해 신하들에게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해 데려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신하 중에 한 사람이 수금을 탈 줄 알고 용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다윗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삼상 16:18)
다윗이 사울 앞에서 수금을 탈 때마다 사울에게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사무엘상 16장 23절)
이처럼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은 성령 충만하고 다른 사람들을 평안하게 하는 능력 줍니다.
세 번째, 믿음으로 나가는 사람이다.
어느 날 블레셋 사람들은 군인들을 모두 모아 이스라엘을 쳐 들어갔습니다.(삼상 17:1)
사울도 블레셋 군인을 맞서서 싸우기 위해 전열을 갖추었습니다.(삼상 17:2)
블레셋과 이스라엘은 골짜리를 사이에 두고, 이쪽 저쪽 산 위에서 맞서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삼상 17:3) [URL]
블레셋 장군 중 골리앗은 키가 약 275cm이고 놋으로 온 몸을 치장하였습니다.
그 시대에 아이언 맨이었습니다. [URL]
얼굴만 빼고 모두 놋으로 모든 몸을 보호했습니다.
골리앗이 나와 이스라엘 군을 향하여 소리를 지릅니다.
1:1로 싸워자! 너희가 나를 이기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반대로 내가 이기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는 것이다.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사무엘상 17장 11절)
40일이 지난 후, 다윗은 사울이 있는 곳 전쟁터로 가게 되었는데, 다윗은 골리앗이 모욕하는 소리를 듣고 “누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섬기는 군인들을 모욕하는 것입니까?”하면서 굉장히 화가 났습니다.
이 말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울에게까지 들렸고, 사울을 만난 다윗은 양 떼를 지킬 때 사자나 곰이 와서 양을 물어가면 그를 쳐죽이고, 그 입에서 양을 꺼내어 살려 내곤 하였습니다.
또 그 짐승이 덤벼들면, 그 턱수염을 붙잡고 때려 죽였습니다.
다윗은 말을 계속하였다. "사자의 발톱이나 곰의 발톱에서 저를 살려 주신 주님께서, 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틀림없이 저를 살려 주실 것입니다." 그제서야 사울이 다윗에게 허락하였다. "그렇다면, 나가도 좋다.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길 바란다." (사무엘상 17장 37절; 새번역)
다윗은 목동의 지팡이를 들고 시냇가에서 돌 다섯 개를 골라서 주머니에 넣은 다음, 자기가 쓰던 물매를 손에 들고, 골리앗 앞에 가까이 나아갔습니다.
그러자 다윗이 그 블레셋 사람(골리앗)에게 말하였다. "너는 칼을 차고 창을 메고 투창을 들고 나에게로 나왔으나, 나는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 곧 만군의 주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너에게로 나왔다.(사무엘상 17장 45절)
돌 하나를 물매로 던져서 이마를 맞은 골리앗은 땅바닥에 쓰러 뜨렸습니다.
다윗은 믿음으로 나아갈 때에 모두 두려워하는 큰 골리앗을 단번에 죽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은 골리앗과 같은 큰 문제가 있어도 어떤 일도 하나님게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나갑니다.
결론
하나님께서 다윗을 선택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이다.
이러한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다른 사람을 평안하게 해주신다.
믿음으로 하나님만 의지한다.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하나님만 의지한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내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면서 성령 충만하게 하나님만 의지합시다.
기도하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기도입니다. 같이 기도해 보겠습니다.
나의 외모보다 내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우리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내 주위에 믿지 않는 내 가족과 내 친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전체 기도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 내 외모보다 내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 내가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적용하기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다윗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는 다윗처럼 이미 하나님께서 선택받았습니다. 내가 선택받은 사람으로 내가 소유할 습관과 버려야 할 나쁜 습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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