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5일 토요일

사무엘상 18.01-31.13 성령의 지배를 받자




소개
저번 주에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에 대해서 봤습니다.

육체의 일은 다음 말씀과 같습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라디아서 5장 19절-21절)

육체의 일은 나쁜 놈들(사탄, 마귀, 귀신들)에 지배를 받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을 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다음 말씀과 같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열매는 성령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일을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봤던 사울은 누구의 지배 받았나요? (나쁜 놈들)

그렇다면 우리가 함께 볼 다윗은 누구의 지배를 받고 있나요? (성령)

우리는 나쁜 놈과 성령 중에서 누구의 지배를 받으면 살아야 하나요? (성령)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가 성령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악령에게 지배당한 사울과 성령에게 지배당한 다윗의 삶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성령

사람은 언제 제일 처음 하나님께 성령을 받았나요?

이 문제의 답은 다음 말씀에 나왔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세기 2장 7절)

생기는 생명의 기운입니다.

그렇다면 생명의 기운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영혼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흙으로 몸과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이면 그 사람은 영혼이 그 몸에서 떠나갑니다.

다음 말씀을 통해 우리가 정리를 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할 때 우리에게 주신 것은 육, 영, 혼을 주셨습니다.

육은 하나님께서 흙으로 만든 몸이고, 영은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고, 혼은 몸 안에서 몸과 정신을 다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건강하다’는 말은 육, 영, 혼이 건강한 사람을 말합니다.

태초에 에덴동산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그게 무슨 일이죠?

에덴동산에 있었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통해 육, 영, 혼이 건강하게 창조되었고 하나님과 날마다 교제하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이후에는 아담과 하와는 죄 때문에 그들 안에 있는 성령이 사라졌고, 하나님과 날마다 교제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만 성령 받고 놀라운 능력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고 그 분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기신 이후에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끊어졌던 간격이 예수님을 통해 연결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말씀과 같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로마서 8장 16절)

읽은 말씀을 정리하면 성령이 우리 안에 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합니다.


악령에게 지배당한 사울의 삶

하지만 사울은 왕이 선택되었을 때 성령을 받았지만, 말씀의 불순종으로 하나님의 영이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영이 떠난 사울은 여호와가 부리시는 악령으로 육체의 일을 하였습니다.

골리앗을 이긴 다윗은 이스라엘에서 모든 백성에게 큰 인정을 받았지만, 사울은 다음 말씀을 통해 다윗을 싫어하였습니다.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사무엘상 18장 7절-8절)

이때부터 사울은 다윗을 미워하고 다윗을 죽이고 싶은 마음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을 안 다윗은 사울을 10년동안 피해 다니며 살았습니다.

10년동안 사울은 그의 안에 성령 없이 신접한 여인(유명한 무당)(삼상 28:6-25)도 찾았고, 다윗을 방방곡곡 찾아다니느냐 왕의 직분도 잘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사울은 전쟁에서 비참하게 죽었습니다.(삼상 31:1-13)

우리가 육체의 일 중에서 악령에게 지배당한 사울은 어떤 일들을 했는지 자세히 보겠습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방탕)과 우상 숭배와 주술(마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질투)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라디아서 5장 19절-21절)


성령에게 지배당한 다윗의 삶
성령이 함께한 다윗은 사울을 피해 도망 다녔지만, 항상 성령의 열매를 맺으면 살았습니다.

첫 번째, 성령에게 지배당한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 인정을 받습니다.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사무엘상 22장 2절)

두 번째, 성령에게 지배당한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사무엘상 23장 2절)

세 번째, 성령에게 지배당한 사람은 하나님의 선택을 무조건 믿는다.

다윗은 10년동안 사울을 피하면서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두 번 있었습니다.

자기를 죽일려는 사람을 죽이지 않는 이유는 다음 말씀과 같습니다.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사무엘상 26장 11절)

우리가 성령의 일 중에서 성령에게 지배당한 다윗은 어떤 일들을 했는지 알아봅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친철)와 양선(선함)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라디아서 5장 22절-23절)

결론

우리가 오늘 봤던 것처럼 악령에 지배당한 사울과 성령에 지배당한 다윗의 삶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누구의 지배를 당하면 살겠습니까?

처음에 성령에 대해서 말한 것처럼 지금 이 시간은 예수님께서 오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이후에 사는 세대입니다.

곧 우리가 기도로 성령을 맞이하면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과 교제하면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살면 성령의 열매를 맺으면 살 수 있습니다.

기도하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기도입니다. 같이 기도해 보겠습니다.

하나님 나의 삶 속에 육체의 일들을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나의 안에 들어오셔서 나를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내 주위에 믿지 않는 내 가족과 내 친구들이 하나님을 믿고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전체 기도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 내가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육체의 일들을 / 십자가에 못 박겠습니다 / 그리고 성령님을 나의 안에 모십니다 /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적용하기
악령에게 지배당한 삶과 성령에게 지배당한 삶은 어떻게 다른가요?

늘 성령 충만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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