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4일 토요일

사무엘상 10.01-11.15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나라






소개

오늘은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나라에 대해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요?


나라 통치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구약 시대 때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좋아하실 때의 공통점을 보면 다음과 같은 관계를 유지합니다.

관계1: 하나님-통치자-이스라엘 백성

이 관계는 사사 시대 전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통치자는 모세, 여호수아를 포함하여 사무엘과 같은 여러 사사들입니다.

이 관계에 문제가 없을 때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나라가 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사들(엘리, 사무엘)의 아들들의 나쁜 모습들 때문에 사사의 통치를 원하지 않고 다른 나라들처럼 왕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왕이 추가된 관계는 다음 화면에 나옵니다.

관계2: 하나님-통치자(사사)-왕-이스라엘 백성

이 관계는 사사 시대 이후의 모습입니다.

전 슬라이드에서 차이점은 왕이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다만 백성들의 요구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표하는 왕이 추가만 되었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완벽했던 관계가 깨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관계에 문제가 없을 때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나라가 됩니다.


제비 뽑기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사 사무엘에게 왕을 요구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왕을 선출해야 합니다.

왕 선출을 위해서 현재는 한 나라 왕, 곧 대통령을 뽑기 위해 투표를 합니다.

왜냐하면 투표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방법이 공정합니다.

하지만 투표에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능력 없는 한 후보자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 후보자가 선거 전에 자기와 친한 사람들을 꼬시면서 선거 운동을 하면 뽑힐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능력 없는 사람이 뽑히게 되면 속한 그룹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그래서 구약 시대에는 투표로 왕을 뽑는 방법보다 제비를 뽑아 하나님 뜻을 알았습니다.

그 예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땅을 분할할 때입니다.

제비는 사람이 뽑지만, 결정은 주님께서 하신다.(잠언 16장 33절)

사무엘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제기 뽑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준비한 사람, 곧 왕을 뽑았습니다.(삼상 10:19)

그리고 사울은 하나님의 뜻으로 뽑힌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으로 뽑힌 사울은 대부분 사람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사무엘이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뽑으신 이 사람을 보아라. 온 백성 가운데 이만한 인물이 없다.” 그러자 온 백성이 환호성을 지르며 “임금님 만세!”하고 외쳤다.(사무엘상 10장 24절; 새번역)

하지만 사울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암몬 족속과 전쟁
약간의 혼란이 있었지만, 이스라엘에 평화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암몬 족속은 이스라엘의 한 땅 야베스를 공격합니다.

그래서 암몬 족속의 공격을 막기 위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구원자가 필요했습니다.

사울은 이 말을 듣는 순간 하나님의 영이 크게 감동되었습니다.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사무엘상 11장 6절)

사울은 즉시 일어나 자신이 몰고 가던 겨릿 소 두 마리를 잡고 여러 토막으로 자른 다음,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역으로 전했습니다.

그 토막을 각 지파에게 나누어 주면서 다음 명령도 함께 전했습니다.

누구든지 사울과 사무엘을 따라나서지 않으면, 그 집의 소들도 이런 꼴을 당할 것이다.(사무엘상 11장 7절 中)
하나님께서 온 백성을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하시니, 모두 지파가 하나같이 사울을 따르게 되었습니다.(삼상 11:7 下)

베섹에서 모인 군인의 수를 세어보니 총 33만 명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부대를 세 부대로 나눈 후에 새벽에 기습으로 암몸 사람들을 쳤습니다.

사울을 세움
암논 족속을 크게 이긴 사울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는 왕으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거기서 크게 기뻐하니라(사무엘상 11장 14절-15절)

결론

암논 족속과 싸움에서 승리를 주신 분이 누구입니까?

우리가 정확히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전쟁의 승리는 사울의 능력입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사울을 통해 승리를 주셨습니까?

다음 말씀을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사무엘상 11장 6절)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울을 통해 일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과 정치인들을 봅시다.

하나님-통치자(목사님)-대통령, 정치인-대한민국 사람들

우리나라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관계입니까?

(아니오) 그럼 우리 우리 나라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기도하기
개별 기도

하나님, 우리 나라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하나님 말씀을 따라 통치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우리 나라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나라가 되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아야 합니다. 그래서 내 주위에 믿지 않는 내 가족, 내 친구가 예수님을 꼭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전체 기도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 하나님 / 내가 우리 나라를 진짜 사랑합니다 / 우리 나라가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나라가 되게 도와주세요 / 그리고 우리 나라를 다스리는 /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 하나님을 믿고 / 하나님 말씀을 따라 통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적용하기
사울은 어떤 방법으로 왕으로 뽑히게 되었나요? 그리고 우리나른 어떤 방법으로 대통령을 뽑나요?

뽑힌 왕과 대통령을 모든 사람이 좋아하나요?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왕과 대통령은 무엇인고,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어떤 관계를 유지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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